2022 올해의 단어1 누칼협, 중꺾마, 알빠노 2022 올해의 단어들을 알아보자 과거에는 사자성어가 있었다면,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누칼협, 중꺾마, 알빠노와 같은 신조어, 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고 있습니다. 눈으로는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올해의 단어를 알아보겠습니다. 1. 누칼협 누칼협은 "누가 칼 들고 협박함?"의 줄임말입니다. 누군가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한 일에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데 대해 "누가 칼 들고 협박함?", 즉 누가 강요한 적도 없으니 하지 마라 라는 조롱의 의미로 쓰입니다. 간단하게 꼬우면 하지 마라입니다. 누칼협은 이전에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누가 등 떠밀었냐", "누가 멱살 잡고 협박했냐" 등과 같은 표현으로 과거부터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이 밈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된 계기는.. 202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