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일 오후 7시 15분경 경기도 평택 광동제약 화재 발생으로 소방당국이 직접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장당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경비업체 직원의 119 신고로 출동하게 된 것인데요.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화재 피해 규모
평택 광동제약 화재는 장당동에 위치한 식품공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규모가 작지 않다고 파악한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약 16여분 만에 모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불길이 거세지자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상향하고 진화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35대와 소방관 약 100여 명이 투입되어 진화 중입니다. 다행히도 연휴기간이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원인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공장의 팔레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유추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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